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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가·흥보가·심청가·춘향가·수궁가, 5주간 '판소리 완창무대'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판소리 완창무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판소리 완창무대'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상반기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4∼5월 열린다. 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한 ▲ 보성소리 적벽가(소리 정윤형) ▲ 동편제 박록주 바디 흥보가(소리 장서윤) ▲ 보성소리 심청가(소리 신정혜) ▲ 김세종제 춘향가(소리 정승희) ▲ 정광수제 수궁가(소리 김미진)를 무대에 올린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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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고장 전주시, 판소리 완창소리꾼 5명 선정전북 전주시가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최고의 소리꾼을 뽑았다. 전주시는 지난 8일 '2024년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 완창소리꾼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적벽가 정윤형, 흥보가 장서윤, 심청가 신정혜, 춘향가 정승희, 수궁가 김미진이다.완창(完唱)이란 소리꾼 한 명이 한바탕의 소리를 한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것이다.판소리 5개 바탕별로 1명씩의 소리꾼이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소리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 등이 지급된다.판소리 완창 공연은 소리꾼에게는 뛰어난 공력을 선보일 기회이자, 한 단계 성숙한 소리꾼으로 거듭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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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2일차 본선남도민요경창대회 둘째날 시작(일반부단체, 일반부개인, 명창부) 03:13 신인부 단체 오은경 외1명 육자배기 09:14 신인부 단체 김소정 외11명 화초사거리 14:59 신인부 단체 조승연 외9명 새타령 20:41 신인부 단체 최다영 외2명 육자배기 26:30 신인부 단체 박원희 외6명 걸매당소리, 리러리소리 31:54 신인부 단체 권도연 외2명 육자배기 41:25 일반부 개인 김지안 육자배기 47:09 일반부 개인 박양례 육자배기 52:45 일반부 개인 이지원 육자배기 58:25 일반부 개인 임소연 흥타령 1:04:07 일반부 개인 한채완 흥타령 1:14:25 명창부 김은영 흥타령 1:25:15 명창부 송가영 육자배기 1:35:53 명창부 이소영 흥타령 1:46:34 명창부 신정혜 육자배기 1:57:15 명창부 대상 이은숙 흥타령 2:10:55 축하공연 6세 최이정 2:16:17 진도군립예술단 이유미 북춤 2:26:00 본대회 2022년 대통령상 조수황 흥타령 2:39:42 본대회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2:56:02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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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傳)’,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주역들의 공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주)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2023 이수자뎐(傳)’을 개최한다. 이수자(履修者)는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 전수교육대학으로부터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이수증을 발급받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말한다. '이수자뎐(傳)'은 무형유산의 차세대 전승주역인 이수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넓히고자 추진되는 공모 공연으로, 공모·심사로 선정된 무형유산 이수자들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악사주도형 굿으로서 ‘양중’의 역할과 강릉단오제 ‘무악’의 미적본질에 대해 조명하는 ▲ '양중 지(之) 미음(微吟)'(강릉단오제/7.22.)을시작으로, 가야금병창의 연주 곡목(레퍼토리)을 23현가야금병창, 철가야금병창, 25현가야금병창 등으로 재창작한 ▲ '모던 수궁가_과거와 현재의 만남'(가야금산조 및 병창/8.5.), 스승들의 계보를 이어온 승무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생명의 몸짓, 그 치유의 무무무무 : 巫武舞無'(승무/8.12.), 12대에 걸쳐 세습무로 이어져온 남해안별신굿을 세 남매의 이야기로 구성한▲ '연(聯), 별신 이야기'(남해안별신굿/8.19.)까지 역량 있는 이수자들의 작품 총 4편이 펼쳐진다. 무형유산의 전통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각자의 개성으로 승화한 가(歌)·무(舞)·악(樂)·희(戱)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 선정자 공연주제(선정종목) 주요 내용 7.22. 성휘경 양중 之 미음(微吟) : 양중이 노래를 읊조리다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 악사주도형 굿으로서 ‘양중’의 역할과 강릉단오굿 무악의 미적본질 조명 8.5. 이은희 모던 수궁가_과거와 현재의 만남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가야금병창의 레퍼토리를 23현가야금병창, 철가야금병창, 25현가야금병창 등으로 재창작 8.12. 권효진 생명의 몸짓, 그 치유의 무무무무 : 巫武舞無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스승들의 계보를 잇는 승무를 현재적 고민과 실천으로 재구성한 무대 8.19. 정은주, 정석진, 정승훈 연(聯), 별신 이야기-삼남매의 별신이야기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12대 세습무로 이어진 남해안별신굿을 세 남매의 이야기로 구성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각 공연별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국민은 국립무형유산원 유튜브(www.youtube.com/@nihc2014)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 이수자들이 더욱 폭넓은 관람객과 만나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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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가야금병창대제전 성황리에 성료(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대표이사 문명자)는 지난 7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을 성료했다.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은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지역민과 학습자들에게 가야금병창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 축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대회는 예년보다 더 많은 경연자가 전국에서 180여 명이 참가했다. 명인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이은희씨가 수상했으며, 남도국악사의 가야금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측은 "지난 20년 동안 이어져 온 가야금병창대제전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민들과 국악 애호가들에게 K-국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0회 대한민국가야금병창대제전 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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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소리협회&판소리학회, '제100차 판소리학회학술대회' 공동 주최세계판소리협회(이사장 채수정)는 판소리학회, 국립국악원, 세종 FM, 한밭 TV와 공동 주최로 21일(일)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제100차 판소리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판소리 연구자들의 기조 발표, 기획 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판소리학회의 제100차 학술대회 개최와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조 발표는 좌장 유영대(고려대)의 진행으로 최동현(군산대)의 발표 ▲판소리의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언' 경위와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 임승범(문화재청)의 ▲무형문화재 판소리의 의미와 가치로 구성되었다. 기획 발표는 좌장 김혜정(경인교대)의 진행으로 조순자(중앙대)의 발표▲UNESCO 2003 협약 이후 한국 무형유산제도 변화와 판소리 전승의 방향성 모색과 문주석(국립국악원)의 토론이 진행되며, 이윤정(한예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판소리의 발전 방향 발표와 배인교(경인교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좌장 정충권의 진행 하에 송소라(고려대)의 ▲유네스코 등재 전후 판소리 세계화의 실천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 발표와 강지영(충북대)의 토론, 송미경(한국항공대)의 발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종목지원 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서유석(경상국립대)의 토론으로 모든 기획 발표를 마친다. 축하 기념공연은 고향임 명창(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과 전인삼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전남대), 유영애 명창(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의 판소리 연창과 고수 박근영(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의 연주로 진행된다. 세계판소리협회 회원 채수정, 민혜성, 오민아, 신정혜 이은희, 윤상미, 유성실, 심윤아, 지현아의 남도민요 연곡을 끝으로 학술대회 행사가 마무리된다. 판소리학회는 1984년 창립 이래 판소리 연구자와 실연자들이 함께 다양하고 깊이 있는 판소리 연구를 진행해 국내 판소리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학술대회 참가는 학술대회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 기념공연은 세종 FM과 한밭 FM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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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통령상 수상자를 만났다”국악인이라면 누구나 명인·명창을 꿈꾼다. 올해 최고의 영예를 얻으며, 그 시작에 발을 내딛은 젊은 주인공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어떤 국악인을 꿈꾸고 있을까? 바로 국악방송 송년특집 ‘2022 대통령상 수상자를 만나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자의 질문과 대답이 출연자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질문과 질문 사이에 출연자들의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과연 대통령상 수상자답게 빼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대부분의 소리에는 고정훈 명고가 함께 했다. 수상 당시의 어떤 마음이었을까? 최잔디 명창은 "아버님께서 말기 신장병으로 많이 편찮으신데, 조금 더 건강하실 때 상이 선물이 되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뜻 깊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박현영 명창은 "명창은 상을 받았다고 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대중·대명창들이 인정해야 진정한 명창이라고 생각하고요, 상을 받으니까 부담이 더 크죠.”라고 말했다. 최잔디 명창은 스승 故성창순 선생이 젊은 시절 가장 많이 불렀으며, 자신의 대상 수상곡인 ‘심청가 중 눈 뜨는 대목’을 선보였다. 명창의 애절한 소리는 심봉사의 딸에 대한 안타까움과 딸 앞에서 눈을 뜨는 감격스러운 극적인 순간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편찮으신 명창의 아버님을 떠올리면, 그 애절함은 더욱 진정성을 담는다. 그들은 수상의 영예에 이르기까지 도전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출연자들은 각 대회에서 대상을 자치했지만, 한 대회를 여러 번 도전하거나, 여러 대회를 골고루 도전했기에 서로 같은 대회에서 등수가 나뉘기도 했다. 박가빈 명창의 경우, "9번을 도전했는데, 5번을 떨어졌어요. 중간에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많이 울기도 했어요. 그 때 스승님께서 ‘밥도 다 되는 시간이 있지 않느냐, 지금은 밥이 아직 설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그것이 아프면서도 맞는 말씀이더라고요. ‘밥이 다 될 때까지 나아가자. 견뎌야 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어요.” 라는 경험을 전했다. 신정혜 명창은 ‘6년 정도 도전했으며, 실패하고 준비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허정승 명창의 경우, 자신보다 낮은 연령대의 장원자들을 보며 "지금은 국악교육도 많이 발전해서 실력들이 좋아지고, 수상자 연령대도 낮아진 것 같아요. 저는 3년 전에 도전했고 6수만에 됐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 나가고 싶은 생각은 이었지만, 제 스스로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실력’의 기준은 40대였거든요. 그래서 40세부터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박현영 명창의 경우, 조금 다른 경우를 보였다. "저는 한 대회만 3년을 준비했는데요, 제가 전주에서 자랐고, 학창시절, 직장을 전주에서 다녔어요. 그래서 ‘전주대사습놀이’가 제게 의미가 컸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는 ‘저 곳에서 노래할 수 있을까?’,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상을 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자신의 소리의 뿌리가 확고한 그는 상금 일부를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일도 전했다. 이어서 작년에 가사 실수로 차하(2등)를 했지만, 재도전하여 장원을 차지한 ‘적벽가 중 조자룡 활쏘는 대목’을 선보였다. 그는 출연자 중, 가장 낮은 연령이지만, 힘 있고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완급조절로 곡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하며 리듬을 타는 듯 소리했다. 두 번의 도전을 한 곡이니 수백 수천번을 불렀을 것이며 곡 자체가 자신일 것이다. 고정훈 명고와의 뛰어난 호흡 또한 곡의 분위기를 도왔다. 곡이 끝난 후, 사회자는 "트라우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스승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허정승 명창은 "스승님(안숙선 명창)께서 표현을 잘 안하세요. 수상 후에, 나중에 아드님께서 따로 연락을 주셨는데요, ‘요새 웃을 일이 없는데, 너 때문에 웃어다.’고 전해주셔서 감사했어요.”라고 전했다. 박현영 명창은 "생각 해보니까 그 동안 어머님께 감사 말씀을 한 번도 못했더라고요. 사실 어머님께서 국악을 잘 모르세요. 다른 분들은 국악에 대한 조언이나 격려를 해주시지만, 어머님께서는 아들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셨거든요.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김일구, 김영자 선생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라고 전했다. 최잔디 명창은 "제가 20대 초반에 그만 두고, 8년 쉬고 선생님(故 성창순 명창)께 전화를 드렸는데, ‘아가, 밥은 먹니?’라는 말씀에 (마음이 감동하여) 무너졌어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어요.”라고 회고 했다. 박가빈 명창은 2년 전 가슴 아픈 이별에 위로가 되어 준 ‘춘향가 중 이별가’를 선보였다. 명창의 소리는 힘이 있으면서도 감정을 누르듯 애절했으며, 춘향의 애통함, 이몽룡의 애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다시 만날 간절함을 모두 담았다. 고수의 추임새 역시 소리와 하나가 되어 이별의 슬픔을 더했다. 명창의 반열에 오른 이들의 솔직한 마음가짐도 들을 수 있었다. 박가빈 명창은 "너무 무서워요. 무대가. 사람을 볼 때 기대치가 생기잖아요. 이제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기대치가 있을 것인데, 거기에 못 미치면 질책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이름에 걸맞게 기대치를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무섭고, 긴장되기도 해요,” 최잔디 명창은 "살얼음판 걷듯이 조심조심 생각하고 무대 오를 것. 마음을 힘들게 하는 하나하나에 연연하지 않고 빨리 잊어버릴 것. 소리꾼 과정을 걷고 있으니까, 지금 과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해질 것. 더 평안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신정혜 명창은 "책임감과 무게감이 확실히 생겨요. 음악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격에 맞는 행동과 처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말이나 행동을 더 신중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허정승 명창은 "저도 무대가 무섭고 그런데. 선생님(안숙선 명창)께서 ‘그럴수록 다시 소리를 처음부터 한다고 생각해봐라.’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하면할수록 심오하더라고요. 하면할수록 새롭고. 나아가는 과정인가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라고 전했다. 신정혜 명창은 가장 좋아하는 대목이며 부를 때마다 어머니가 생각난다는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 대목을 선보였다. 그녀의 대상 수상곡이기도 하다. 크고 깊은 성량과 애절한 감성은 어린 자식을 놓고 가는 어미의 비통함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마디마디에 심은 절절함은 자식을 두고 떠나는 어미의 마음 그 자체였다. 내년에 도전하게 될 후배들에게 독려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최잔디 명창은 "정해진 시간에 무대를 운영하고, 큰 선생님들 앞에서 실력이 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동지가 되어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가빈 명창은 "9번 도전해서 5번 떨어지기도 하고, 3등 ,2등, 1등 다 해봤는데요, ‘상이 목적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상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데, 준비하다보면 목적이 바뀌거든요. 소리 길로 가는 과정인데, 상이 목적이 되니까 괴롭고 힘들어지더라고요. 계속 떨어지더라도 어떤 것도 마이너스는 없다. 떨어져도 거기서 배우고, 잃는 것 있으면 얻는 것이 있고,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 그러니 도전해야 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정말 성장하더라고요. 실패도 실패가 아니구나. 필요한 과정이구나, 성숙해지는 과정. 넘어져도 일어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허정승 명창은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듯이, 소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대회마다 다르고,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본인이 준비되지 않으면 상을 탈 수 없는 것이거든요. 꾸준히 노력 하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정혜 명창은 "처음 도전하시는 분도 도전해야 그 과정을 겪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니까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그 과정 중에 나아가면서 자신이 무너지거나 힘들 때, 자기 확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 객관화와 자기 확신의 시간을 가지고 소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6년이라는 시간이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힘들겠지만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 시작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박현영 명창은 "저는 출전자격 나이가 되자마자 도전했어요. 용기가 많이 필요했죠. 부족해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어떤 분이 ‘평가는 네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심사위원이 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꼭 도전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내년을 위해 야심차게 계획한 것들도 들을 수 있었다. 허정승 명창은 ‘판소리 완창발표와 박사과정 논문완성’, 신정혜 명창은 ‘다양한 소리공부와 완창 발표회’, 최잔디 명창은 ‘춘향가 완창, 스승(故성창순 명창)의 철현금 연주 발표’, 박가빈 명창은 ‘춘향가 완창, 소리 사설집 수궁가, 적벽가 준비’, 박현영 명창은 ‘창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경험 도전’ 등을 전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소리꾼을 꿈꾸고 있을까? 박현영 명창은 ‘겸손한 소리꾼, 소리를 맛있게 하는 소리꾼’, 박가빈 명창은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는 소리꾼’, 최잔디 명창은 ‘제자들에게 예술세계를 확장해 줄 수 있는 스승이자 소리꾼’, 신정혜 명창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소리꾼’, 허정승 명창은 ‘소리나 삶에 있어서 누가 봐도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는 소리꾼’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정승 명창은 자신의 대상 수상곡인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으로 각박한 세상에 소리로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했다. 역시 명인은 시원한 성량과 명쾌한 발음, 뛰어난 기교로 단연 연장자임을 느끼게 했다. 때로는 흥보의 소박하지만 간절한 소망을, 때로는 경쾌한 리듬을 타고 흥보의 행운을 신명나게 표현했다. "잘난 사람도 못난 돈, 못난 사람도 잘난 돈....”해학적인 가사는 절로 흥이 나고, 재물을 나누고자 하는 바다같이 넓은 흥부 마음은 듣는 이도 흐뭇하게 한다. 출연자들은 올해 최고의 영예를 얻었지만, 그것은 수년간의 실패와 기다림, 그리고 반복되는 자기 성찰과 부단한 노력 끝에 얻은 결실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수상의 영광보다는 '대상'이라는 무게를 더욱 크게 느끼며 겸손하고 정진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자 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들의 꿈과 노력이 국악계에 어떠한 결실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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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춘향가 과거와 현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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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김창조가야금대회 유하영 병창 고등부 대상지난 3~4일 개최된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에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 유하영이 가야금병창 부문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3일 제23회 수원대 전국음악콩쿠르 국악 고등부(성악)부문에서 1등을 차지, 허루에 두 경연대회에서 최고상 1등을 하였다. 유하영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이은희 스승에 사사하여 SBS영재발굴단, KBS국악한마당, 국악방송에서 가야금병창 영재로 이름을 알린바 있다. 돌아오는 17일(토)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입상자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은희가야금병창연구소 학생들의 쾌거 이어지고 있다. 3~4일에 개최된 제13회 뫼솔 전국국악경연대회,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제23회 수원대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이은희가야금병창연구소(수원) 학생들이 수상 했다. 이영선(수원대학교 4학년), 최규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나은(국립전통예술중학교 3학년)가 수상했다. 이은희 연주자는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창작국악팀 ‘더미소’팀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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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박동진 대상에 판소리 부문 명창부 신정혜 씨 수상제22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외국인(다문화)부가 추가된 판소리 부문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9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시상에는 판소리부문 32명과 고수부문 16명 등 총 48명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판소리부문 최고상에는 박동진판소리보존회 신정혜씨가 인당(忍堂)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고, 고수부문 최고상에는 송대희씨가 인당(忍堂)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추가된 판소리부문 외국인(다문화)부 장원에는 빅토린 블라보씨가 선정돼 공주시장상을 수상했다.한편,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고 권위 있는 판소리 단일규모 대회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다. 대회는 판소리 인재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국악을 이끌어 갈 전국의 젊은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왔다.또한 내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이며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이신 인당 박동진 명창의 서거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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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이은희 가야금병창” ‘소릿길Ⅵ’ 성료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은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5시 다섯 번째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 춘향가 ‘소릿길Ⅵ’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한양대학교 국악과 조주선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고수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정준호 명고가 동행했다. 공연에서는 이은희 가야금병창 연주자 제자들로 구성된 가야금병창단 노닐현 단원 이영선, 이성경, 최규리, 유하영이 함께했다. 20년 ‘소릿길Ⅰ’ 심청가를 시작으로 판소리 다섯바탕 독주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춘향가 타이틀로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히 안숙선 명창이 편곡한 ‘쑥대머리’와 오태석 유성기음반 중 ‘농부가’를 복원하여 연주했다. 이은희 가야금병창 연주자는 안숙선, 정예진, 조주선 명창에게 사사 받았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병창 이수자로 이은희가야금병창연구소를 운영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선보일 ‘춘향가 전통과 창작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 중인 이은희 이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졸업 후 현재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창작국악팀 더미소, 한사코 팀으로 활동하며 전통과 창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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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대통령상 허정승 씨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허정승(42,전남 목포)씨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해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7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허 씨는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열창해 총점 492.5점(심사위원 점수 445.50, 청중평가단 47)을 받고, 대통령상을 받았다.허 씨는 올 춘향국악대전에 처음으로 출전했음에도 공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심사위원 전원에게 최고점을 받는 등 극찬을 받았다. 목포 출신인 허 씨는 사물놀이로 국악을 접했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12세의 나이로 소리에 입문해 안혜란, 김순자, 안숙선 명창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허 씨는 국립국악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악장으로 왕성한 국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통달 심사위원장은 허 명창에 대해 "대통령상은 아무나 타는 게 아니다. 더군다나 최고의 명창이 배출되는 남원에서 제대로 된 맛을 낼 줄 아는 명창이 나와야되는데, 오늘 허 명창의 소리가 그러했다”면서 " 나이는 어려도 공력이 무척 좋았고, 무엇보다 간지가 있다. 또 한 명의 유망한 명창이 탄생했다”고 호평했다.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판소리(명창부) ▲대상 허정승(대통령상) ▲최우수상 신정혜(국회의장상) ▲우수상 김대일(전북도지사상) ▲장려상 노은주(남원시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이건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박지수(전라북도지사상) ▲우수상 이재현(남원시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신현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유은미(남원시장상) ▲우수상 허건환(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김한샘(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 대상 정동민(국무총리상) ▲최우수상 이관규(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조웅희(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나혁주(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박소연(전라북도지사상) ▲최우수상 한승호(남원시의회 의장상) ▲우수상 안지수(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김혜미(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민요(일반부) ▲대상 김준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박지현(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조은주(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어보원(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박지민(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정새하(남원시장상) ▲우수상 박선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고예지 김은재 김명서 김선우 김민서(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이현빈 송시암 손예림 장은탁 박서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안가인(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오우석(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규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예은 조영종 한지우 진해온 우혜령(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김수아 길다연 김해진 정이안 김상아(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김사랑(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한나예(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우수상 노규리(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다은 김가원 이서현 김은율 서예지(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우은찬 신정인 오재혁 엄민서 이지율(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김재원(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윤소희(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심현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엄석린 김서영 최은원 최미르 박근형(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이한음(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김용찬 (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이소윤(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형준 최지윤 류원석 정여원 강창호(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신동현(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박민형(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최여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한시현 손민주 조은미 정서희 정재은(춘향제전위원장상)◇ 민요(학생부) ▲대상 박규린(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박세인(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도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예원 강산 전가영 신지현 박세음(춘향제전위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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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영 가야금병창 흥보가 성황두 번째 유하영 가야금병창 독주회 흥보가 '하늘과 땅의 소리' 공연이 이은희가야금병창연구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5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전석 초대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했던 유하영은 당시 가야금병창 국가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으로부터 ‘음정이 상청 중청 하청이 고루 잘 나는 타고난 목을 가졌다"는 칭찬을 들은 바도 있는 국악계에 미래가 촉망되는 재원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이은희 선생에게 사사 받고 있는 유하영 학생은 국립전통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다음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KBS 국악한마당, 국악방송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가야금병창단 ‘노닐현’ 동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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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일시 : 2021년 10월 09일 (단심제) ○ 장소 : 의왕시 평생학습관(구,여성회관) 구 분 기악 민요 판소리 타악 무용 대상(1)(보건복지부장관상) 김향숙외4명 이정희 이장가 신명두드림농악단 강귀자 최우수상(1)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김학수 김복순외4명 최미자 신바람 이청우 우수상(1) (예총경기도 연합회장상) 김은자 항아리예술단 이석성 뿌리풍물단 운학무용단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장창득 박종갑 샘물예술단 구미발갱이풍물단 한타래무용단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의왕지부장상) 이승하 아라랑국악단 우봉판소리회 신북농악보존회 이은희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의왕지부장상) 김원식 김쾌우 이현이 포천실버농악단 한석원 특 별 상 장수상 (경기도의화의장상) 김장성 단결상 (예총의왕지회장상) 예산노인종합복지관 화목상 (예총경기도연합회장상) 오케이흥자매 으뜸상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이을상 선산봉황놀이패 ※ 실버국악제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실버국악제에서는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께도 참가상품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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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소재로 한 창의적 방송영상 기획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함께 11월 23일(월) 오후 1시 30분, 스탠포드 호텔(서울 상암동)에서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를 주제로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연수회)’을 개최한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연수회는 최근 3년간 실시한참가자 대상 만족도조사에서 프로그램 내용이 콘텐츠 창작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속에서 새로운 방송영상 소재 발굴 기존 연수회들이 강연과 국내외 명소 탐방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특화 소재를 발굴했다면, 올해는 명사 초청 강연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야기 콘서트를 연계해 현재의 방송영상산업 흐름*을 반영하고 대중과 함께 신소재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 신기술 적용 실감형 콘텐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장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방송작가, 프로듀서(PD) 등 방송영상종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 피아노 연주자이자 음악 관련 강연과 칼럼을 기고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조은아 교수,▲ 필명 하리하라로 유명한 이은희 과학 전문 시사 평론가, 감염병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최강석 교수가 ‘전염병과 인류와의 관계’에 대해 강연한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방송영상 창작자들이 새로운 창작 영감을 얻고 전염병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12. 11.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 이야기 콘서트’ 첫 개최 특히 이번 연수회의 일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 이야기 콘서트’가 12월 11일(금)에 처음 열린다. 콘진원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화상 채팅을 통해 발표자와 토론자, 온라인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다. * https://www.youtube.com/user/KoreanContent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방송영상산업의 경쟁력인 콘텐츠는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에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방송영상 콘텐츠 기획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소재 개발 연수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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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수상자명단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 박애리 최우수상(전북도지사) 강길원 우수상(남원시장) 정소영 장려상(대회장상) 신정혜 판소리 일반부 대상(국무총리) 박희원 최우수상(전북도지사) 정창진 우수상(대회장) 박경민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설지애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 이우현 최우수상(남원시장) 조운현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보현 장려상(춘향제전위원장) 양진영 김수영 김현주 김미소 유지민 특별장려상 (춘향국악대전위원장) 박재훈 임원재 강현주 김재희 남동주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교육감) 김선우 최우수상(남원시의회의장) 고예지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채현 장려상(대회장) 김민결 이지민 구동희 이재훈 정우연 특별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이현빈 용하정 이정은 김송아 김명서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교육감) 김태연 최우수상(국립민속국악원장) 김미나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하경 장려상(CJ전북방송대표) 장서화 박시언 강해솔 이지윤 홍효준 특별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범하은 김사랑 박은지 윤예서 김나혜 민요 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 김리한 최우수상(전북도지사) 김진성 우수상(CJ전북방송대표) 강은주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정준필 특별장려상(대회장)김정연 정숙이 유미라 최윤희 민요 학생부 대상(교육감) 노수현 최우수상(남원시장) 김병민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제현정 장려상(대회장) 정다빈 최예림 김다현 권시은 최명지 무용 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 황은진 최우수상(남원시장) 권영성 우수상(춘향제전위원장) 안명주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변아름 특별장려상(대회장)이주현 송명미 하예송 김규미 무용학생부 대상(교육감) 최은희 최우수상(국립민속국악원장) 대예은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희주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한혜미 이혜교 윤소진 최은우 배가람 기악관악 일반부 대상(국회의장) 정동연 최우수상(국립민속국악원장) 박주현 우수상(대회장) 위민영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김원빈 기악관악 학생부 대상(교육감) 나혁주 최우수상(춘향제전위원장) 김송은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하은 장려상(CJ전북방송대표) 김희연 주다은 이예진 정민서 김민기 기악현악·병창 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 이보미 최우수상(남원시의회의장) 이지연 우수상(CJ전북방송대표) 이서준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이보경 특별장려상(대회장)양주희 홍장미 강민지 신혜미 기악현악·병창 학생부 대상(교육감) 김민서 최우수상(남원시의회의장) 김나연 우수상(남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소정 장려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황수빈 이창균 박예린 김혜주 송해수 신 인 부 대상(대회장) 진병길 최우수상(남원시장) 이병길 우수상(남원시의회의장) 정회문 특별상(국립민속국악원장) 최예림 특별상(춘향제전위원장) 정억환 장려상(CJ전북방송대표) 이덕형 김태동 인기상(춘향국악대전위원장) 오종관 박화정 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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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음악콩쿨 시상내용⊙ 일반부(대학생 포함) 구 분 수 여 자 판소리 · 민 요 · 기 악· 무 용 · 연 기 시 상 금 종합대상 여성부장관상 판소리(1명) - 정상희(서울) 상장 및 100만원 금 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민요(1명) - 공윤주(서울) 상장 및 상금 70만원 기악(1명) - 김유정(서울) 상장 및 상금 70만원 무용(1명) - 오정희(서울) 상장 및 상금 70만원 연기(1명) - 이애자(전북 전주) 상장 및 상금 70만원 은 상 대 회 장 판소리(1명) - 양수진(대구) 상장 및 상금 50만원 민요(1명) - 김선미(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기악(1명) - 어민선(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무용(1명) - 박지혜(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연기(1명) - 김지혜(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동 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장 판소리(1명) - 박현정(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민요(1명) - 김희자(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기악(1명) - 류희진(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무용(1명) - 송효진(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연기(1명) - 김선예(충남 서산)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 려 상 심사위원장 판소리(1명) - 박신영(전북 익산) 상장 및 상금 10만원 민요(1명) - 이정옥(경기도 고양) 상장 및 상금 10만원 기악(1명) - 이동희(서울) 상장 및 상금 10만원 무용(1명) - 김원선(서울) 상장 및 상금 10만원 연기(1명) - 최정미(경기도 성남) 상장 및 상금 10만원 미 인 상 일등의상사장 판소리(1명) - 조은혜(전북 남원) 상장 및 전통한복 민요(1명) - 오현주(서울) 상장 및 전통한복 기악(1명) - 정재원(경기도 고양) 상장 및 전통한복 무용(1명) - 최소연(경기 김포) 상장 및 전통한복 연기(1명) - 엄경화(서울) 상장 및 전통한복 특 별 상 국회 문공위원장 기악(1명) - 임지은 상장 및 부상 국회 국방위원장 민요(1명) - 김용숙 상장 및 부상 ⊙중, 고등부 구 분 수 여 자 판소리 · 민 요 · 기 악· 무 용 · 연 기 시 상 금 금 상 서울특별시장 판소리(1명)-정지혜(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민요(1명) - 박효정(서울국립국악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기악(1명) - 민경은(서울국립국악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무용(1명) - 김희영(전주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연기(1명) - 조미선(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은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 판소리(1명)-박나리(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민요(1명) - 김보라(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기악(1명) - 이은희(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무용(1명) - 엄혜원(서울 가락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연기(1명) - 나이정(서울 정발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동 상 대 회 장 판소리(1명)-김초이(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민요(1명) - 한근옥(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기악(1명) - 이윤옥(서울국립국악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무용(1명) - 김현아(안산 본오중)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연기(1명) - 장지연(서울상일여자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장 려 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장 판소리(1명)-김수경(경북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민요(1명) - 김은정(북원여자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기악(1명) - 곽근영(선화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무용(1명) - 박윤아(서울성신여중) 연기(1명) - 이윤진(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미 인 상 일등의상사장 판소리(1명)-류성실(익산이일여자중) 상장 및 전통한복 민요(1명) - 조슬아(춘천여자중) 상장 및 전통한복 기악(1명) - 김영지(일산백신고) 상장 및 전통한복 무용(1명) - 이승주(서울숭신여자고) 상장 및 전통한복 연기(1명) - 허혜민(경북여자고) 상장 및 전통한복 인 기 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판소리(2명)-이선경(경북예술고) 이가진(경남예술고) 민요(2명) - 강해림(서울국악예술고) 송지현(서울국악예술고) 기악(1명) - 박혜원(서울염창중) 무용(2명) - 최주희(상명사범대학부속 여자고) 주은진( 성내중) 연기(2명) - 박지현(상일여자고) 장소정(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부상 특 별 상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민요(1명) - 김민경(원주상지여자고) 연기(1명) - 이새별(경기군포흥진고) 상장 및 부상 국회 국방위원장 기악(1명) - 전주연(부산가야여중) 판소리(1명)-정다정(남원정보국악고) 상장 및 부상 ⊙ 초등부 구 분 수 여 자 판소리 · 민 요 · 기 악· 무 용 · 연 기 시 상 금 금 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 판소리(1명)-박성경(고양성신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민요(1명) - 정해림(서울배봉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기악(1명) - 신아름(부산가야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무용(1명) - 윤보람(하남창우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은 상 대 회 장 판소리(1명)-박세미(고령성산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민요(1명) - 민정현(서울홍파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기악(1명) - 노현정(수원파장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무용(1명) - 임현지(서울중대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동 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장 판소리(1명)-조슬기(안산원곡초) 민요(1명) - 이주현(서울개원초) 기악(1명) - 박소영(경남밀양초) 무용(1명) - 이성희(서울후암초)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장 려 상 국악신문사장 판소리(0명)-수상자 없음 민요(1명) - 박정인 외4명(서울인헌초) 기악(1명) - 윤혜란(부산가야초) 무용(1명) - 신선덕(서울송파초) 상장 및 부상 인 기 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판소리(0명)-수상자 없음 민요(1명) - 송수아(경남거제초) 기악(1명) - 이수옥(파주대원초) 무용(1명) - 수상자 없음 상장 및 부상 특 별 상 국회 문공위원장 기악(1명) - 류은영(인천파계산초) 상장 및 부상 국회 국방위원장 민요(1명) - 신은지(서울답신리초) 상장 및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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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5월 8일(목) ~ 9일(금)>‘전주대사습‘ - 수상자 명단 - ꁯ 판소리 명창 부문 장관상 / 송재영 차 상 / 권하경 차 하 / 허은선 참 방 / 김미정 장 려 / 주소연 ꁯ 농악부문 장 원 / 중앙타악연희단 차 상 / 남사당 풍물패 차 하 / 구미 문화원 농악단 참 방 / 김제덕암 풍물단 장 려 / 놀이패 우리마당 ꁯ 무 용 부문 장 원 / 정영수 차 상 / 장순향 차 하 / 강유선 참 방 / 손혜영 장 려 / 최경희 ꁯ 기 악 부문 장 원 / 금용웅 차 상 / 신현식 차 하 / 김종환 참 방 / 서정곤 장 려 / 홍세린 ꁯ 가야금 병창 부문 장 원 / 서영희 차 상 / 박현진 차 하 / 이봉순 참 방 / 박혜진 장 려 / 윤지원 ꁯ 민 요 부문 장 원 / 김점순 차 상 / 김명순 차 하 / 조옥란 참 방 / 최미희 장 려 / 최정분 ꁯ 시 조 부문 장 원 / 이미화 차 상 / 엄장섭 차 하 / 지현주 참 방 / 박봉금 장 려 / 양동규 ꁯ 판소라 일반 부문 장 원 / 문명숙 차 상 / 신정혜 차 하 / 이연정 참 방 / 김대일 장 려 / 최진희 ꁯ 궁 도 부문 장 원 / 박예업, 신용식 차 상 / 김영식, 김치영 차 하 / 정운섭, 유진성 참 방 / 하기철, 김만환, 이지형, 김세곤 장 려 / 백정수, 황시얼, 노일국,양성렬, 이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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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기획행사 가야금병창 ‘민요’박꽃 핀 내 고향 복숭아꽃 옹헤야둥당게타령 함양양잠가 남원산성 진도아리랑25현 병창 신민요 모음곡 <초연 _ 편곡: 홍정의> 통영개타령 멸치잡이노래 내고향의봄 청산별곡 방아타령 풍년노래특별출연 칠곡 향사아카데미 성인부 ※지도 : 김현정 김윤희, 김춘란, 김현주, 박서림, 배갑점, 석은희, 오경희, 위동심, 이미애, 이옥순, 한미옥, 허은경, 홍귀자, 칠곡 향사아카데미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교육 이념을 받들어 가야금병창을 칠곡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개설되었고, 여러 수 강생들이 각종대회 참여 및 다양한 행사 초청공연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 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숙선, 정예진, 원경애, 강은경, 양정이 가장 대표적인 남도민요라고 할 수 있는‘남원산성’과‘진도아리랑’을 가야 금병창으로 새롭게 구성하였고, 가야금병창 민요 중 남도민요풍의 곡인 둥당게 타령과 함양양잠가를 함께 연주한다.서태경, 김지현, 김현정, 김소예, 이은희, 김지애, 차보영, 신재희, 이신애, 강보령, 정미호, 차유라, 홍장미 12현 가야금병창으로 많이 연주하는 신민요 중에서 6곡(통영 개타령, 멸치잡이 노래, 내 고향의 봄, 청산별곡, 방아타령, 풍년노래)을 골라 25현 가야금병창으 로 새롭게 편곡하였다 모듬북과 함께 하는 가야금병창 신민요 뽕 따러 가세 천안도 삼거리 김매기 노래애수의 가을밤 노들강 초록물 까투리타령가야금병창으로 만나는 ‘동백타령’ <초연 _ 편곡: 홍정의>전수자 박소은, 김재연, 현여은, 강송이, 이미래, 오주영, 문채원, 박소휘, 이나경, 권도연, 장희지, 노 향, 조세린, 이유빈, 복선영, 서경진, 우수민, 장유리, 한세나, 우정현, 이영선, 강민지, 김현진, 한효민 뽕을 따는 여인의 낭만과 기쁨을 표현한‘뽕 따러 가세’는 기산 박헌봉 선 생의 작사, 향사 박귀희 명창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천안도 삼거 리’는 향사 박귀희 명창이 새롭게 편곡한 곡이며 운파 이병우 선생과 창작 민요 연구 당시에 만든‘김매기 노래’는 신민요 중 흥겹고 경쾌한 곡으로 모듬북과 함께 해서 더욱더 흥을 돋우어준다.이수자 류승림, 조숙경, 정명숙, 김현정, 박혜련, 최현미, 박현진, 김미성, 이평은, 김영애, 이경아 쓸쓸한 가을의 운치를 내용으로 한 ‘애수의 가을밤’은 곡의 중간부에 계면길 로 선법이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노들강 초록물’은 근심과 시름은 한 강수에 던져버리고 즐겁게 살자는 노랫말을 담고 있으며 남도민요 ‘까투리타 령’은 팔도강산을 찾아 꿩 사냥을 하는 내용의 곡으로 가야금병창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자 남도민요 선법으로 부르는 신민요 ‘동백타령’을 12현 가야금병창으로 편곡하 여 초연한다. 3파트로 구성해서 메기고 받는 형식과 돌림노래 형식, 그리고 화음 을 만들어냄으로써 기존의 가야금병창보다 더욱 풍성한 느낌을 준다. 전석초대 010.3782.7379 2019. 10. 20 pm 4:00 민속극장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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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완주, 함께 만들기” 지역주민들과 학습세미나로 첫걸음 떼기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12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2018 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준비를 위한 학습세미나를 실시한다. 문 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 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은 2018년 문화특 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도시 지정 을 받기 위한 전 단계 과정으로 완주군은 문화도시 준비를 위한 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학습세미나로 첫걸음을 떼는 완주군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알리고 사업 방향설정과 기획운영을 위한 전문가강연 6회와 선진사례탐방 2회 를 실시한다. 학습세미나 대상은 문화도시사업 관계자인 완주군, 완주 문화재단, 완주군 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이며 내용 은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사례, 완주군만의 사업 추진을 위한 문화 관련 주제이다. 강연은 12월 4일(월) 오전10시 문화도시사업추진방향(장세길, 전북연구 원 연구위원), 문화도시추진사례(황순우, 전주팔복예술공장 총괄기획 자), 12월 12일(화) 오후2시 사회참여예술(하장호, 예술인소셜유니온), 문화다양성(이은희, 영국리즈대학교박사과정), 12월 21일(목) 오후2시 완주문화형공동체방향(이경진, 완주공동체지역센터 공동체육성팀장), 문화 협치(송하진, 듣는연구소 공동대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선진사례탐방은 12월 8일(금) 청주와 12월 22일(금) 천안에서 진행되는 데 현재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의 관련 기관을 방 문하여 문화도시 관련 사업 현황과 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문화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있 어서 이번 학습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내용 을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다. 이번 학습세미나는 관심 있는 완주군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선진사례 탐방은 11월 30일(목)부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화도시 완주, 함께 만들기’학습세미나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홈 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완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63-26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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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의 <휘모리잡가발표회> 5.191. 일시: 2013년 5월 19일 오후 5시 2.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3. 문의: 02-743-8225 해학과 풍자 과장과 익살넘치는 박상옥 명창의 휘몰이잡가 발표공연이 5월 19일(일) 오후 5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서울의 잡가에는 긴 잡가와 휘몰이잡가가 있는데 휘몰이잡가는 잡가 중에서 한배가 빠른 것을 의미하며 주로 과장과 풍자와 해학으로 된 사설을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럽게 빠른 속도로 총총히 휘몰아쳐나가기 때문에 입이 꼬이고 가사 외우기도 어려운 노래이다. 우리 선조들은 긴 잡가를 부르다가 흥이 절정에 달하면 익살과 해학 그리고 풍자와 과장으로 엮어진 휘몰이잡가를 부르고 놀이판을 끝냈다고 한다. 옛날에는 삼경에 나간 여인, 평양 날 땅 패 등을 포함해 지금보다 많은 곡이 있었다고 하나 다 단절되고 그나마 서울시에서 휘몰이잡가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만학천봉, 병정타령, 곰보타령, 기생타령, 육칠월, 생매잡아, 맹꽁이타령, 바위타령, 한잔 부어라, 장기타령, 비단타령 등 11곡을 1999년 7월 1일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 하여 다행히도 박상옥 명창으로 휘몰이잡가의 전승보존을 하고 있다. 공연은 양종승 박사의 해설로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휘모리잡가 중 바위타령, 비단타령, 병정타령, 장기타령, 기생타령과 경기입창 중  변강쇠타령, 경기산타령 등을 부른다. 2부에서 제주도 민요 이어도사나, 제주십경가를 시작으로 경기민요 노랫가락, 청춘가, 박연폭포, 양산도, 자진방아타령, 창부타령과 서도입창 배치기, 경상도 민요 뱃노래와 서도민요 자진뱃노래로 전국의 신나고 흥겨운 민요 무대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준비한 박상옥 명창은 “우리 주위에서 잊혀 가던 휘몰이잡가의 전승보존을 맡게 된 것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후학들에게 열심히 전수하다보니 이제는 휘몰이잡가를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대중과도 친숙해져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소중한 휘몰이잡가의 전승보존과 저변확대에 노력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이번 공연에는 휘몰이잡가 뿐만 아니라 경기산타령, 배치기, 변강쇠타령과 각 도 민요를 가지고 저와 제자들이 흥겨운 무대로 여러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통하여 함께 웃고 즐기며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 합니다.” 끝으로 박 명창은 “그 동안 배우기 어려운 휘몰이잡가를 열심히 배워 휘몰이잡가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을 같이 해준 제자들에게 늘 고맙다고 한다.” *** 프로그램 1. 휘몰이잡가   바위타령.....박상옥 조은희 노경미 조명해 김도선 박광희 장혜옥 김나리 김준옥 조정순     비단타령....송지연 이연숙 손영하 전소현 오필옥 이은희 김문미 박화준 홍재숙 혜명화                  이경민 정혜교 최석규 장일봉 김덕석 박민주 장영인 한경진 최서연 송유현                조은주 백자영 김희서 이재호 이소연 윤예진 김민지 김동호 최  건 장민선                ❀해설........................................................................................................양종승     2. 휘몰이잡가   병정타령..............................................................................................박종국 김경준 정혜교   3. 휘몰이잡가   장기타령....................................................................조은희 박광희 장혜옥 김나리 4. 경기입창   변강쇠타령..............................................................................박상옥 박종국 5. 휘몰이잡가                기생타령.........................노경미 박민주 장영인 한경진 최서연 송유현 조은주 백자영 6. 경기입창   경기산타령......................박종국 조명해 김도선 박광희 장혜옥 김나리 김준옥 조정순                              이연숙 손영하 이은희 박화준 김문미 홍재숙 최석규 장일봉 제2부 ❀해설........................................................................................................양종승     7. 제주도민요    이어도사나, 제주십경가..............박민주 장영인 한경진 최서연 송유현 조은주 백자영 8. 경기민요    노랫가락..............................................................................박상옥 조은희 노경미 9. 경기민요    청춘가.................................................................................박상옥 조은희 노경미 10. 경기민요    박연폭포.............................................................................박상옥 조정순 이연숙 11. 경기민요    태평가.................................................................................박상옥 김나리 박민주 12. 경기민요     양산도................................................................................박상옥 박광희 장혜옥 13. 경기민요    자진방아타령.............................박상옥 정혜교 최석규 장일봉 김준옥 손영하 이은희 14. 경기민요    창부타령........................................................박상옥 박종국 조은희 노경미 조명해 ❀해설........................................................................................................양종승 15. 서도입창    배치기..................박상옥 박종국 조은희 노경미 조명해 김도선 정혜교 박광희 장혜옥                        김나리 김준옥 조정순 이연숙 손영하 이은희 박화준 김문미 홍재숙                        윤재엽 최석규 장일봉 김덕석   16. 경상도민요    뱃노래..........박상옥 박종국 정혜교 윤재엽 최석규 장일봉 김덕석 조은희 노경미                               조명해 김도선 김준옥 조정순 이연숙 박화준 김문미 홍재숙                    17. 서도민요                                              자진뱃노래....박상옥 조은희 노경미 박광희 장혜옥 김나리 손영하 이은희 박민주 장영인                         한경진 최서연 송유현 조은주 백자영                                      공연문의 : 02-743-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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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소리극〈닭들의 꿈, 날다〉1. 28 ~ 2. 21● 일시 : 2010년 1월 28일(목) ~ 2월 21일(일) 평일 8시 / 토.일 5시 / 수요일 2시, 8시 (월요일 공연없음) ● 장소 :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 주최/주관: 문화행동 바람, 설치극장 정미소 ● 관람료 : R석 25,000원 S석 15,000원 ● 문 의 : (02)3143-7709 200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 선정작 창작 판소리극 앵콜 공연 양계장을 탈출해서 비무장지대로 간 엉뚱한 닭들의 황당 폭소 감동 비행기! * 창작 판소리의 UFO 출현! * 판소리 특유 독창성과 해학,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 외국인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우리 작품!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판소리 동화! * 80분 동안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비행! 2009년 한가위 명절, 창작 판소리와 연극계에 UFO처럼 등장해서 상상 이상의 소감평을 자아낸 판소리극 가 2010년 정미소의 창작지원프로젝트 작품으로 선정되어 앵콜 공연을 가진다. 이번 앵콜 공연은 25일간 25회 공연으로 지난 초연 때 3일 공연의 아쉬움을 충분하게 만회할 기회다. 판소리극의 특성상 장기 공연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새로운 소리꾼들이 합류, 더욱 탄탄해진 극정 구성과 음악을 기대할 수 있다. 세계 속에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이때, 자신 있게 내놓을 우리 공연, 우리 작품이 아쉽다. 그런 면에서 기존 창극과 다른 창작 판소리극 공연은 매우 반가운 시도다. 지난 초연에서 확인했던 것처럼 판소리극 공연은 남녀노소가 함께 웃고 울며 공간할 수 있는 우리 극, 우리노래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각이라는 대중성, 그리고 판소리 고유의 해학과 웃음이 판소리극 에 담겨져 있다. 친숙하고 반갑고 놀라운 판소리극 무대가 정미소의 창작지원프로젝트에 힘을 얻어 새해 다시 한번 힘찬 비행을 시도한다. 극 중에 등장하는 닭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비행은 모든 창작자들의 꿈이기도 하다. 창작 판소리 음악극 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과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중에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특별히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존재하면서 여전히 아물지 않은 이별의 상처를 담아내고 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여 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닭과 독수리,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로 창작하였다. 이 작품에서는 춤, 노래, 이야기가 전통과 현대의 긴장과 대립을 넘어 수용과 재창작의 과정을 이어가고자 한다.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것’이라는 가르침 속에 오늘의 감수성으로 어제의 이야기를 꺼내 내일의 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판소리의 선입견을 한 방에 날려버린 공연!” 1. 판소리는 어려워요 우리 것인 판소리가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말이 어렵다는 평이 많다. 모두 우리말이긴 한데 그것을 소리로 듣고 있다 보면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기가 망설여진다는 부모들이 있다. 창작 판소리극 는 요즘 세대에 맞게 현대어로 부르는 우리 소리극으로 사설에서 소리에 이르기까지 귀에 쏙 들어오는 말과 내용으로 어린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2. 판소리는 지루해요 창작 판소리극 는 국악아카펠라를 포함해 다양한 음악장르로 구성되었다. 소리꾼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화음은 물론 우리 소리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무엇보다 개성 있는 캐릭터의 등장인물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엉뚱 황당 감동적인 이야기가 판소리를 한결 재미있게 감상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3. 판소리야 뮤지컬이야? 창작판소리 작품들 중에 소리보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 어떤 작품들은 우리 소리의 맛을 들려주고 즐기기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창작 판소리극 는 절제된 무대표현양식과 관객의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최대한 우리 소리의 맛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올 추석연휴에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창작 판소리극의 매력을 온 가족이 와서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출연 - 바닥소리(최용석,유수곤,고관우,현미,박은정,신설희,한혜선,신정혜,차수연) 지난 닭꿈 팜플렛 소개 내용 기획 - 문화행동 바람 지난 닭꿈 팜플렛 소개 내용 프롤로그 동해안 바닷가에 나타난 미확인 비행물체 유에프오. 알고 보니 하늘을 나는 새? 닭? 1장-닭, 꼬비의 증언 사람 사는 아파트처럼 획일화된 양계장에서 반복된 삶을 사는 꼬비의 꿈은 하늘을 나는 것. 하지만 양계장은 닭들이 꿈꾸는 것을 통제한다. 친구 꼬끼에게 꿈을 이야기하다가 사냥개에게 잡혀가는 꼬비. 2장-닭, 꼬끼의 증언 남들 앞에서 자기 꿈도 말하지 못하는 겁 많은 꼬끼. 꼬할아버지와 함께 꼬비 걱정을 하다가 자기 꿈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비행을 했던 닭조상들의 신화를 들으며 새로운 꿈을 꾼다. 이때 전국에 퍼진 조류독감으로 양계장에 혼란이 생기고, 그 틈에 꼬비와 꼬끼는 탈출을 시도한다. 3장-트럭 운전사의 증언 남원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트럭을 몰고 가는 사내. 운전 중에 급한 볼 일 때문에 홍역을 치루긴 했지만 그 덕분에 꼬비와 꼬끼는 새들의 천국이라는 비무장지대로 간다. 4장 - 독수리, 멍구의 증언 비무장지대에 도착하자마자 꼬비와 꼬끼는 개와 독수리를 만나 위기에 처한다. 닭들이 꿈꿨던 천국은 보이지 않고, 또 다른 냉혹한 현실만 존재할 뿐이다. 마지막 소원으로 독수리에게 비행훈련을 부탁하는 닭. 하지만 훈련 중에 사고가 터진다. 5장 - 꼬비의 증언과 비행 훈련 닭 두 마리와 독수리가 실향민 할머니가 사는 멍구네 집에 모인다. 독수리 다리를 고쳐준 할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닭과 독수리는 연합해서 비행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닭수리의 고단하고 엉뚱한 비행 훈련으로 닭과 독수리는 코 깨지고 온 몸에 멍이 든다. 에필로그 드디어 닭수리의 비행. 멍구의 힘찬 응원과 함께 시작된다. 있는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며 동해바다 절벽 위로 뛰어내리는 닭수리. 순간 동네 사람들은 유에프오가 출현했다며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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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국악여정-비상의 울림 (매주 금)일시 : 2009년 1월 23일 ~ 2월 27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서울 남산국악당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재)세종문화회관 문의 : 02-2261-0515 1월 30일 (금) 정예진 / 강은경 1. 단가 녹음방초 -정예진 2.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 강은경 3. 함양양잠가, 새타령 - 문수정, 김지현 외 4. 성금련류 가야금산조 - 정예진 5. 단가, 백발가 - 강은경 6. 민요 (야월삼경, 임그린회포, 범벅타령, 골패타령) - 정예진, 강은경외 11명 출연진 - 문수정, 김지현, 주문희, 이 선, 김희영, 신윤아, 정명숙, 김소예, 이은희, 신재희, 권귀진 연주자 - 장구 김청만 2월 6일 (금) 김경배 / 김민경 1. 초한가 2. 산염불, 자진염불, 개성산염불, 안주애원성, 함경도 애원성 3. 배배이굿 4. 몽금포타령, 개성난봉가, 간장타령, 금드렁타령, 풍구타령 5.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병신난봉가, 사설난봉가 2월 13일 (금) 유 창 / 정경숙 1. 국문뒤풀이 정경숙, 정지숙, 이승중, 박옥주, 지정이, 서승연, 이빛나, 김정아, 안영은, 김노경 장점자, 김경미, 김남경, 김윤지, 김용환, 양선화, 정유나, 안소연, 박병권 사물 - 송우주, 장수미, 정다정, 이소은 2. 송서(경포대, 삼설기, 등왕각서) 김희자, 이기옥, 유옥분, 김민세, 고수자, 조경신, 김선주, 박금례, 이안복 서은희, 황종필, 이경희, 박정애, 박효지, 노송이, 권현희 3. 출인가 - 정경숙 4. 금강산타령 간기연, 황선희, 이하나, 이수완, 서혜인, 김경미, 김윤지, 양선화, 정유나, 안소연 5.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 유창, 정경숙 6. 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김선주, 박정애, 박효지, 서승연, 노송이, 이빛나, 김남경 7.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정경숙, 유창 8. 비나리 - 유창, 이기옥, 이경희 9. 뱃노래, 잦진뱃노래 - 출연자 전원 2월 20일(금) 유옥선 1. 잡가중 단체 집장가 - 유옥선 외 15명 2. 이별가 긴 아리랑 - 유옥선 3. 민요메들리 - 청춘가, 릴리리야, 오봉산타령, 사발가, 자진방아타령 4. 회심곡 - 유옥선 외 제자들 5. 제주도 민요 - 오돌또기, 십경가, 이어도사나 한명순 1. 수심가, 엮음수심가 2. 자진아리, 나나니타령 3. 뒷산타령 4. 굼베타령, 투전놀이 2월 27일(금) 전숙희 / 최수정 1. 제비가 2.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3.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병신난봉가 4. 방아타령, 사설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5. 양산도,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6. 비나리 7.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8. 장기타령 9. 창부타령 10. 뱃노래, 자진뱃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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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1월 17일 ~ 30일일시 : 2009년 1월 17일(토) ~ 30일(금) ※19일(월) 공연 없음 평일 오전 11시 / 주말·공휴일 오후 2시, 5시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문의 :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02-2280-4114~6 www.ntok.go.kr 스탭 - 예술감독/황병기 연출/이재성 대본/홍석환 노래지도/한선혜 출연 - 지휘/원영석 연주/국립국악관현악단 출연/국립극단, 국립창극단, 노래패 예쁜 아이들 겨울방학 특별 앵콜 공연 엄마아빠가 더 즐거워지는 가족 음악극!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는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며 기계와의 소통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가 어린 시절에 즐겼던 동요와 놀이들을 함께 따라하는 사이에 따뜻한 인간애와 순수한 동심을 되찾을 수 있게 합니다. 국립극단의 한윤춘, 이은희와 국립창극단의 남상일, 서정금이 펼쳐보이는 재치 만점의 연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예술세계로의 여행을, 부모님에게는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세 가지 보따리 속에 국악놀이가 쏙쏙! - 첫 번째 보따리 “동요 보따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배틀(Battle) 형식을 빌어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노래와 어린이들 의 인기 동요를 비교해가며 불러보는 시간입니다. 세련된 편곡으로 펼쳐지는 국악관현악의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재미난 볼거리가 곁들여져 어린이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보따리 “이야기 보따리” 출연자들의 순발력 있는 목소리 연기가 더욱 돋보이는 시간으로 그림자극이 생생한 국악과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줍니다. - 세 번째 보따리 “놀이와 응원 보따리” 엄마, 아빠의 추억의 놀이를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즐겨보고, 온 가족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놀이시간입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이래서 더욱 재미있다! *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로비 체험 이벤트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국악기 전시와 배움의 시간을 통해 국악기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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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소리꾼들의 열정적인무대 '여섯판' 11월14일 ~12월26일일 시 : 2008년11월14일~12월26일 매주 (금) 저녁 7시 30분(11월 28일 제외) 장 소 : 상설무대 우리소리 문 의 : 02) 326-2820 www.urisori.or.kr 여섯 판.... 연주자의 숨결을 눈앞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공간 전통을 이어갈 젊은 소리꾼들의 열정적인 무대 15년 역사의 국악 전용 소극장 상설무대 우리소리에서 젊은 소리꾼들이 마련한 판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11월 14일 ▶ 김예진 고수 : 정준호 대목 : 동초제 흥보가 중 구만리 ~ 비단타령 학력 2003. 2 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 2007. 2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 전문사과정 2학년 재학 중 11월 21일 ▶ 최건 고수 : 정준호 대목 : 이별가 ~ 십장가 학력 전남예술고등학교 졸업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3학년 12월 5일 ▶ 최호성 고수:김형석 대목 : 심청이 선인들 따라가는 대목 ~ 뺑덕어미 파경 대목 학력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재학 중 12월 12일 ▶ 김혜미 고수 :윤호세 대목 : 수궁가 중 눈대목 학력 2002년 2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2003년 3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입학(학사)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대학원)과정 재학 중 12월 19일 ▶ 신정혜 고수 :조용복 대목 : 박석티 ~ 끝까지 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12월 26일 ▶ 권송희 고수 :정준호 대목 : 곽씨부인 유언 ~ 중타령 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4학년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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